줄피카르 소총

1. 개요[편집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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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ulfiqar (ذوالفقار)

이란군에서 자국에서 사용중인 G3, KH-2002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중인 전투소총. # 줄피카르는 시아파 교조인 이맘 알리가 무함마드로부터 하사받아 사용했던 검의 이름으로, 같은 이름으로 주력전차를 개발한 적이 있다.

2. 상세[편집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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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전 이란군에서는 제식 소총으로 팔라비 2세 시절 면허생산권을 얻은 독일의 H&K G3을 사용했으며 이슬람 혁명과 이란-이라크 전쟁을 거치며 서방측과 관계가 악화된 후에는 일부 부대는 AK 계열을 사용했었다. 그러나 두 계열 총기 모두 시대의 흐름에 따라 노후되어 21세기 들어 신형 소총의 도입이 계획되었다.

우선 중국에서 복제한 AR-15 계열 CQ 5.56을 수입하여 DIO S-5.56 Sayyad라는 이름으로 배치하고, 이 총을 불펍식으로 개조한 KH-2002를 개발했으나, 21세기 들어 광학장비의 발달 및 교전거리의 장거리화라는 추세에 맞춰 터키군이 신형 제식소총 MKEK MPT를 7.62mm NATO탄 용으로 개발하고, 미 육군도 잠정 전투소총 계획을 통해 다시 7.62mm NATO로 제식소총탄을 변경하려는 움직임 등 세계적인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가기 위해 7.62mm NATO용 신형 소총을 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.

2017년에 공개된 프로토타입 사진은 가스피스톤식 작동을 기반으로 하고, 디자인은 FN SCAR 7.62mm NATO 버전을 기반으로 하거나, 최소한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. 개머리판은 길이를 조절하면서 접을 수 있는 복합형 개머리판이고, 신형 모듈형 소총인 만큼 현대 보병화기의 필수요소인 피카티니 레일도 기본으로 달려있다.

이후에 모듈형 소총답게 7.62mm NATO를 호환하는 Z1외에도 7.62x39mm를 호환하는 Z2와 5.56mm NATO를 호환하는 Z3도 설계했다고 알려졌다. #

탄창에는 SG550 계열이나 G36과 유사한 돌기가 탑재되었다.

대규모 도입은 커녕 완성된 시제품 자체도 아직 확실히 나온 것이 없기 때문에 자세한 성능이나 프로젝트의 지속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다.

3. 둘러보기[편집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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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각주]